2026년 8월,밀레니얼 대표 작품 "해리포터" 덕후인 내게, 그리고 4년째 러닝 초보를 자처하고 있는 내게, 갑자기 다가온 해리포터 런... 문제가 있다면, 나는 올해 벚꽃 마라톤도 벤츠 마라톤도 나주 마라톤도 그냥 모든 마라톤의 티켓팅을 실패한 사람이라는 사실이다.그래서 요청할 수 있는 모든 인력에게 요청했다.그리고 공교로웠던 진실: 같은 날 같은 시에 삼성 라이온즈 직관 티켓팅도 대기 중이었다. 그래서 온전한 정신일 수가 없었다. 이래서 덕후들이 늘 힘들다고 하는 거다. 나는 해리포터 덕질도 해야 하고 달리기도 해야 하고 삼성 라이온즈 직관도 가야 하는 사람이다. 진짜 곤란하다. 초조하고 불안하고 미치겠어서 정신이 나가기 직전, 모든 용병들이 티켓팅을 성공했고 무엇보다 중요한 '나도 성공'했다..